남서울대, 폐자재에 예술 더해 탄소중립 알렸다
남서울대, 폐자재에 예술 더해 탄소중립 알렸다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6.07.3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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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성정점서 '예술로 잇는 탄소중립' 전시 성료… 학생 제작 조형물 11점 선보여
롯데마트 성정점서 탄소중립 조형물 전시회 진행 모습
롯데마트 성정점서 탄소중립 조형물 전시회 진행 모습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롯데마트 성정점 1층에서 '예술로 잇는 탄소중립' 전시회를 개최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전시는 남서울대학교가 추진하는 '그린캠퍼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건축학과와 공간조형디자인학과, 영상예술디자인학과 학생들이 폐자재를 활용해 직접 제작한 탄소중립 조형물 총 11점을 선보이며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전달했다.

건축학과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조형물 2점을 통해 플라스틱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표현했다. 공간조형디자인학과는 연탄재를 활용한 '성환지역을 품은 달'을 비롯해 유리공예와 리사이클링 기법을 접목한 'Zero Balance', '성환의 정원' 등 총 5점의 작품을 전시하며 지역성과 친환경 가치를 함께 담아냈다.

영상예술디자인학과는 탄소중립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캐릭터 형태의 조형물 4점을 선보여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시를 관람한 시민 박주빈 씨는 "일상에서 버려지는 폐자재가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한 모습을 보며 탄소중립이라는 개념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주열 남서울대 앵커사업단장은 “탄소중립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행동과 실천이 함께할 때 완성되는 만큼, 추상적인 개념을 예술로 시각화해 시민들의 일상 속에 실천 문화가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남서울대 앵커사업단은 천안시와 협력해 탄소중립 시민교육과 전문가 양성, ESG 교육, 기업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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