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싶은 ‘최상품 수산물센터’
가보고 싶은 ‘최상품 수산물센터’
  • 윤소 기자
  • 승인 2006.06.28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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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경로축소로 고객만족도 높여…

수산물 도·소매센터는 활기넘치는 유통 中心
한국의 신중심 대전 수산물센터는 행정도시-대전-청주를 잇는 트라이시티 개발계획과 세계적 테크노밸리 그리고 오송 고속철역이 신설될 예정으로 젊은이들이 상당 몰려오는 음식문화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곳에 투자, 분양받은 비즈니스맨과 장사하는 상인들은 시작도 하기전 벌써부터 부푼꿈을 안고, 고객의 친절·신선도 높은 활어회유통과 성공에 대한 야심찬 계획으로 성공전략을 위한 경영마켓팅 관련서적을 탐독하는 등 차분히 개점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미루어 활기넘치는 유통中心地 역할을 톡톡히 감당해 나갈 전망이다.

   
▲ 대전수산물센터
조속한 오픈을 간절히 기대
유성에 거주하는 임모씨와 둔산동 김모씨는 “충청도사람들도 이제는 웰빙시대를 맞아 생선회를 즐겨먹는데 이골이 났다”면서 “그동안 활어회를 먹기위해 부산이나 노량진 또는 대천 등 먼 곳까지 가야만 했으나, 이제는 우리가 거주하는 가까운 이곳에 수산물센터가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운 마음으로 신축중인 현장에 와봤다”며 취재중인 기자에게 오히려 언제쯤 문을 여느냐고 물었다. 그들은 또 “이 센터가 하루빨리 오픈돼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마음껏 먹을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역특산물구매를 위한 쇼핑공간 마련
박상윤 사장은 끝으로 “이곳은 수산물판매는 물론 이지역 농특산물을 진열해 생산자인 농민과 소비자인 도시민에게 직거래 형식으로 특설매장을 만들어 곡물류·나물류·인삼류 그리고 패스트푸드인 롯데리아·맥도널드·던킨도넛츠와 심지어 훼미리마트·안경점 등 생활용품은 물론 부동산중개사무소까지 갖추는 등 고객들의 편의제공에 진력을 다하여 소비자를 하늘같이 모시고자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하는 그의 모습에서 전문경영의  달인임을 한눈에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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