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제1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본격 가동
세종시, '제1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본격 가동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8.0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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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3일~11월 30일까지 운영…전화상담·방문조사로 자진납부 유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지방세와 세외수입 소액 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맞춤화된 관리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가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에 나섰다.

세종시, '제1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세종특별자치시는 3일 세종시청에서 기간제근로자 13명으로 구성된 ‘제1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현장 활동에 착수했다.

이번에 출범한 체납관리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100만 원 미만의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상담과 직접 방문 실태조사를 병행한다.

주된 임무는 단순한 납부 독촉에 그치지 않고 체납 발생 원인과 거주 여부, 실제 경제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특히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단순 체납자와 생계형 체납자를 명확히 구분할 방침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을 내지 못하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복지 부서와 연계해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아울러 폐업, 무재산, 행방불명 등 현장 조사를 통해 확인된 자료는 체납 관리 정보의 현행화 및 정비에 적극 반영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체납관리단의 운영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직무교육, 개인정보 보호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단원들은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조사를 다짐했다.

박성수 경제부시장은 “체납관리단은 전화상담과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체납관리의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며 “공정한 조세질서 확립과 시민 중심의 세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체납관리단이 수집한 정밀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납자별 특성에 맞춘 징수 행정을 펼치며 자진 납부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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