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삼계탕 나눔 및 마음충전캠프 개최
청주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삼계탕 나눔 및 마음충전캠프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8.07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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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에너지솔루션 연계 ‘미리 말복 삼계탕 특식’
- 취약가정 아동 대상 1박 2일 ‘마음충전캠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청주 북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정서적 지원을 위한 나눔 현장이 펼쳐졌다.

LG에너지솔루션, ‘미리 말복 삼계탕 특식’ 행사

복지관은 이날 기업 후원 연계 프로그램인 ‘미리 말복 삼계탕 특식’ 행사와 취약가정 아동을 위한 ‘마음충전캠프’를 동시 추진하며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가동했다.

복지관 1층 식당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어르신과 지역주민의 기력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 및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

행사 현장에는 주민 및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삼계탕을 비롯해 호박떡, 수박 등이 식사로 제공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행사 진행을 위해 120만 원 상당의 식자재를 후원했다.

이날 현장에는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 10여 명이 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배식을 도왔다. 봉사자들은 식사가 서툰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뼈를 미리 발라 제공하는 등 지원 활동을 펼쳤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에게는 별도로 포장된 호박떡과 계란이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정 모 어르신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삼계탕을 챙겨준 기업 측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충북 옥천 향수뜰마을에서 진행한 ‘마음충전캠프’ 물놀이

같은 날 복지관은 방학 기간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취약가정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충북 옥천 향수뜰마을에서 진행한 ‘마음충전캠프’ 일정을 이어갔다.

이번 캠프는 방학 동안 학교 중심의 사회적 관계망이 중단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또래 관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

캠프 참가 아동들은 1박 2일 동안 인절미 빙수 만들기, 목공체험(하트 트레이 제작), 과일 컵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물놀이, 야간 산책, 캠프파이어, 모둠별 정서표현 프로그램 등 집단 활동이 진행됐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 허성희 관장은 "방학 동안 홀로 시간을 보내기 쉬운 아동들에게 안전한 또래 상호작용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감과 자존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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