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침해 혼자 감당하지 않게"…충남교육청 통합지원체계 구축
"교권침해 혼자 감당하지 않게"…충남교육청 통합지원체계 구축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8.0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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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단체와 교권보호 정책간담회' 개최
통합지원계획에 의견 반영키로
‘교원단체와 함께하는 충남 교권보호 정책간담회’ 모습. 충남교육청 제공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를 교원이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예방부터 대응, 사후 회복까지 연계하는 교권보호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충남교육청은 7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도내 교원단체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권보호 정책간담회를 열고 ‘교권보호 통합지원체계 구축 계획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충남교총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 충남교사노동조합, 충남초등교사협회, 새로운학교충남네트워크, 충남실천교육교사모임, 충남좋은교사운동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교육청은 최근 교육활동 침해 유형이 다양해지고 개별 교원이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교권보호 정책을 단계별로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교권보호가 침해가 발생한 뒤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전 예방과 피해 교원 지원, 회복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가 되도록 지원 절차와 운영방식 등에 대한 교원단체의 의견도 제시됐다.

이번 계획은 개별적인 교권보호 대책을 예방·대응·회복이라는 하나의 지원 과정으로 연결하려는 데 의미가 있다. 실제 침해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교원이 필요한 지원을 찾아 개별적으로 대응하기보다 교육청 차원의 지원체계 안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날 제안된 의견을 검토해 통합지원체계 구축 계획에 반영하고 세부 내용을 보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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