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 어르신에게 쿨스카프 등 전달 및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농촌 지역 고령층의 온열질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농협충남세종본부가 현장을 찾아 폭염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냉방물품 지원에 나섰다.
농협충남세종본부(본부장 정해웅)는 7일 충남 예산군 관내 노인회관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해웅 본부장과 박철우 농협 예산군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협 임직원들은 현장에서 선풍기 30대 등 폭염 대비 냉방용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어 어르신들에게 한낮 야외활동 및 농작업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 시간대 휴식 등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 대책 이행을 당부했다.
이번 지원 활동은 폭염 장기화로 인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가중됨에 따라 고령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고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해웅 본부장은 현장에서 “폭염이 지속되면서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충청남도와 협력해 폭염을 비롯한 기후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충남세종본부는 지난 4일 충청남도와 ‘기후재난 민관협력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본부는 협약에 따라 충남 관내 농협 사무소를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는 등 기후재난으로부터 농업인과 도민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을 확대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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