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도경희 부회장, 평안밀알복지재단에 1억 원 후원
애터미 도경희 부회장, 평안밀알복지재단에 1억 원 후원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6.08.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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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장애인 복지 및 재활위해 기부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애터미 박한길 회장과 도경희 부회장이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해 사재 1억 원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애터미는 지난 21일 석세스아카데미 행사장에서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에 장애인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도경희 애터미 부회장과 한덕진 평안밀알복지재단 대표가 참석했다.

도경희 애터미 부회장(왼쪽), 한덕진 평안밀알복지재단 대표
도경희 애터미 부회장(왼쪽), 한덕진 평안밀알복지재단 대표

이번 후원은 도경희 부회장이 평안밀알복지재단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접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기부금은 지난 7월 전국 중증장애인 850명이 참여한 캠프 개최 비용 등에 사용됐다. 4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온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캠프는 식대 지원 중단으로 개최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후원으로 전국에서 모인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3박 4일간의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한덕진 평안밀알복지재단 대표는 “도경희 부회장께서 단 한 번의 만남에도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도경희 부회장은 “어려운 곳에 잘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는 것이 제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한길 회장과 도경희 부회장은 그동안 꾸준한 사재 출연을 통해 나눔을 이어왔다.

지난 2021년 한국컴패션 아동 1,000명과 결연하며 연간 6억 원을 후원한 데 이어, 2022년에는 코로나19와 아이티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해 사재 70억 원을 기부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100억 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한국컴패션 역사상 개인 최고 후원 기록이다. 2023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초고액 기부자 모임인 ‘오플러스’에 부부 회원 1호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같은 나눔 철학은 애터미의 기업문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애터미의 창립 이후 누적 기부금은 1,400억 원에 달한다.

한국컴패션에 누적 470억 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경북 산불 피해 복구에 100억 원, 완도 순직 소방관 유가족 지원에 20억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 왔다.

특히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대비 기부금 비중은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등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하는 기부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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