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상담·채용 정보 공유·공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정주 인재 양성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충남관광보건고등학교와 손을 잡고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 및 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상명대는 2일 충남관광보건고와 ‘지역 청년 대상 진로·취업 협력 체계 구축 및 일자리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상명대 정동화 대학일자리본부장, 유재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서회진 취업진로지원팀장과 충남관광보건고 정동진 교장, 김영실 교감, 서은지 취업지원부장 등 양 기관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의 우수한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진로 및 취업 상담 지원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 ▲채용 및 취업 관련 정보 교환 ▲지역 청년을 위한 취업 역량 강화 등이다.
상명대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 평가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한 바 있다. 아울러 연간 6억 원의 국고가 지원되는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운영 대학으로서, 미취업 청년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부터 취업 역량 강화, 고용 안착에 이르는 전 주기적 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관광보건고는 올해 성환고등학교에서 교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충남 최초의 관광경영과와 전국 국공립학교 최초의 보건간호과를 개설한 특성화고등학교로, 기숙사 등 학생 지원 시설과 직무 중심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진로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정동진 충남관광보건고 교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실전 취업 역량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명대학교의 우수한 일자리 서비스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사회를 견인할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화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상명대학교는 충남관광보건고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