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라우펜, 세아트 ‘레온’ 신차용 타이어 유럽시장 강화
한국타이어 라우펜, 세아트 ‘레온’ 신차용 타이어 유럽시장 강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9.10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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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세대 여름용 타이어 ‘에스 핏 2’ 탑재… 폭스바겐그룹과의 파트너십 확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Laufenn)’이 유럽 폭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 세아트(SEAT)의 준중형 대표 모델 ‘레온(Leon)’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

‘에스 핏 2(S FIT2)’

이번 공급은 5도어 해치백 모델인 ‘레온’과 왜건형 ‘레온 스포츠투어러’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공급 제품은 2세대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인 ‘에스 핏 2(S FIT2)’로, 규격은 205/55R16과 225/40R18 두 가지다.

레온이 갖춘 특유의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도심과 고속 주행 환경 모두에 맞춰 최적화되었다.

에스 핏 2는 고함량 실리카 컴파운드와 정교한 트레드 블록 설계를 바탕으로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거리를 기존 제품 대비 약 16% 단축했다.

이에 더해 4개의 넓은 직선형 그루브를 적용해 빗길 배수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최적화된 내부 구조 설계를 통해 여름철 고온의 아스팔트 노면에서도 우수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기술적 내구성과 승차감도 함께 개선되었다. 차세대 폴리머 컴파운드를 적용해 타이어 마일리지를 기존 제품보다 약 15% 향상시켰으며, 주행 중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여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2014년 미국 세마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라우펜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세단, SUV, 트럭 및 버스용까지 글로벌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라우펜은 올해 스코다 ‘뉴 옥타비아’, 폭스바겐 ‘골프’ 및 ‘폴로’, 세아트 ‘이비자’와 ‘아로나’ 등 폭스바겐그룹의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연이어 공급하며 유럽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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