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캠고 전우현·김지욱, AI 콘텐츠 경진대회 '우수상' 쾌거
세종캠고 전우현·김지욱, AI 콘텐츠 경진대회 '우수상' 쾌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9.15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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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형 AI 활용해 1분 이내 영상 제작… 전국 93팀 참가 속 결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 청소년 AI 콘텐츠 경진대회’ 현장에서 세종캠퍼스고등학교 2학년 전우현·김지욱 학생이 우수상(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을 거머쥐었다.

세종캠퍼스고 전우현·김지욱 학생, ‘2026 청소년 AI 콘텐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전국 2008~2015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초등부 21팀(27명), 중·고등부 72팀(114명) 등 총 93팀 141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참가자들에게는 사전 진행된 AI 윤리 교육 이수와 더불어 대회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 주제에 맞춰 시나리오 구상부터 생성형 AI 기반 1분 이내 영상 제작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고난도 미션이 부여됐다.

전우현·김지욱 학생은 당일 현장 주제로 ‘시대별 기술의 변천과 인간성 회복’을 택했다. 두 학생은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시대적 변화상을 독창적 시각으로 구성하는 한편, 기술 문명 속에서 잃어버리기 쉬운 인간성의 가치를 생성형 AI 연출 기술로 정교하게 표현해 심사위원단의 주목을 받았다.

전우현·김지욱 학생은 "현장 공개 주제를 제한된 시간 내에 AI 영상으로 구현하는 작업이 쉽지 않았다"면서도 "평소 학교 수업에서 다져온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을 실제 미디어 제작에 적용해 본 값진 경험이었고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툴 활용을 넘어 올바른 디지털 윤리관을 바탕으로 기술과 인문학적 메시지를 융합해 낸 결과라는 평가다.

세종캠퍼스고 이정세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실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AI를 능동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교육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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