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가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브랜드 매거진을 창간했다.
이와 함께 한밭대는 전국 단위 공학교육 학술대회에서 교원과 학생이 나란히 수상 실적을 올리며 공학 교육 및 산학 협력 혁신의 성과를 다각도로 입증하고 있다.
앵커사업단, 대학과 지역 잇는 소통형 매거진 '연결' 창간
한밭대 지역성장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단은 대학과 지역의 변화와 협력 과정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형 브랜드 매거진 '연결'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결'은 온·오프라인으로 배포되며 매년 1회 정기 발행될 예정이다.
이번 매거진은 기존 공문이나 사업 설명회 중심의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학내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사업의 가치를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창간호는 ‘학생·기업·출연연·지역을 잇는 첫 번째 이야기, 만남’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앵커의 추진 방향을 비롯해 교육·연구·산업 현장의 사례와 성과 변화, 현장의 목소리 등을 담아냈다.
향후 앵커사업단은 전공교육, 현장실습, 마이크로디그리 등 학생 성장 중심 교육 사례와 함께 출연연 공동연구, 기업 지원, 청년 정주 등 다양한 협력 성과를 인포그래픽과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해 나갈 방침이다.
우승한 사업단장은 “이번 매거진은 앵커사업의 성과를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학과 지역, 사람과 사람, 교육과 현장을 잇는 변화의 과정을 함께 공유하는 소통 매체”라며 “학내 구성원들이 앵커사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며, 실제 참여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담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밭대 '2026 공학교육학술대회' 젊은공학교육자상·골드칼라공학도상 나란히 수상
한편 한밭대는 최근 열린 한국공학교육학회 ‘2026 공학교육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현장훈 교수가 ‘제13회 젊은공학교육자상’을, 이현경 학부생이 ‘제24회 골드칼라공학도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장훈 교수는 딥러닝프로그래밍, 자율주행시스템 등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이론 교육과 프로젝트 실습을 연계해 학생들의 실무 해결 역량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현경 학부생은 1학년임에도 ‘충청지역 AI×Design Thinking 캠프’ 금상 수상을 비롯해 자율주행 캠프 등에서 라인트레이싱 차량 주행 로그 분석 및 데이터 재학습을 통해 주행 기록을 단축시키는 등 우수한 문제해결 역량을 선보여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장훈 교수는 “학생들이 이론에만 머무르지 않고 직접 만들어보고 실패와 개선을 반복할 때 진짜 공학적 역량이 자란다고 생각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실습과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을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경 학생은 “처음에는 막연한 아이디어였지만 여러 캠프에 참여하며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 고민하고 실패를 거듭한 끝에 좋은 결과로 이어져 뿌듯하고, 앞으로도 실생활의 문제를 기술로 풀어내는 공부를 계속하고 싶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