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상공의 날 맞아 중소상인 지원 정책 약속
정의당 한창민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제41회 상공의 날을 맞아 “대전의 중소상공인을 살려야 한다”며 중소상공인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한 예비후보는 “대전은 전국도시 중 인구대비 대규모점포 비율이 가장 높음에도 불구하고, 관저동 신세계유니온스퀘어나 유성복합터미널과 엑스포 과학공원, 대전역에도 대규모 쇼핑몰 입점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유성복합터미널의 대규모 쇼핑몰이 입점할 경우, 유성5일장과 주변 골목상권의 피해가 명백하다”고 중소상공인이 입을 피해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한 예비후보는 이어 대기업의 서비스업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자영업자를 퇴출시키는 것이 아니라, 민생중심 경제로 전환해야한다는 주장을 펼치며 “2017년까지 대형마트와 백화점 입점을 규제한다는 내용을 담은 ‘대규모점포관리 5개년 계획’에 대한 약속을 지킬 것”을 대전시에 촉구했다.
한 예비후보는 끝으로 “중소상인을 지켜내는 것이야 말로 대전의 미래를 지켜내는 것”이라며 중소상인 지키기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중소상인을 위한 정책을 펼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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