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한남대·경덕공고와 힘 모아
대전 대덕구, 한남대·경덕공고와 힘 모아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07.29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 협약식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덕구가 한남대학교, 경덕공업고등학교와 함께 다시 한 번 힘을 합친다.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29일 오후 구청 중회의실에서 김형태 한남대학교 총장과 이판희 경덕공업고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에 이어 학․관 청년일자리창출 협력기관 업무 협약식을 갖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29일 오후 대덕구청 중회의실에서 박수범 대덕구청장, 김형태 한남대학교 총장과 이판희 경덕공업고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에 이어 학․관 청년일자리창출 협력기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구는 이를 위해 ▲일자리상담소 운영 ▲우수인재 인증 ▲중소기업 현장 리얼체험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 등 공동사업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대덕구는 학․관 협력을 통해 40명의 학생들에게 우수인재인증서를 수여하고 유망기업 취업에까지 연결시켰다.

또한 지난해에는 한남대학교와 경덕공고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우수기업 현장견학을 통해 지역기업을 바로 알고 취업을 매칭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은 우리 구 일자리창출을 위해 학․관이 유기적인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실질적으로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운영, 중리행복벼룩시장 취업상담부스 운영, 중소기업 현장리얼체험 등 다각적인 일자리창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