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모랭이교 아래에 주민 휴식위해 수국 희귀품종 식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행복도시 방축천 솔모랭이교 아래(400㎡)에 주민 등의 휴식과 위락을 위한 쌈지공원을 조성완료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쌈지공원에는 일반적으로 시중에 잘 유통되지 않는 라임라이트, 스노우플래이크 등 수국 희귀품종을 천리포수목원으로부터 공급받아 식재했으며, 계절의 변화를 나타낼 수 있는 여러가지 교목, 관목, 초화류 등도 혼합식재 했다.
지난 8월에는 방축천변에 나무수국이 만개하여 시민들의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수국은 같은 나무라고 해도 장마나 가뭄 또는 토양의 성질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특징이 있어 내년 여름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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