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박상덕)가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시철도 이용시 불편한 점이나 개선의견을 내는 역할을 하는 ‘제8기 시민모니터’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주 1회 이상 도시철도를 이용하고 있는 17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사 홈페이지에 마련된 ‘토론방’에 월 1회 이상 의견을 내는 활동이 가능하면 된다.

신청은 이메일(djet1@naver.com) 또는 팩스(042-539-3699)로 받고 있으며 신청마감은 오는 21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djet.co.kr)와 공식 블로그 (blog.naver.com/djetblog), 대전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사는 신청자 가운데 30여명을 뽑을 계획이며 이들은 도시철도 발전을 위한 제안, 이용 불편사항에 대한 제보, 전 부서 전화 친절도 및 역직원 친절 모니터링 활동을 하면서 월 1회 이상 공사 홈페이지 전용 토론방에 의견을 써낸다.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지만 분기별 활동이 우수한 회원 10명에게는 각 각 문화상품권 2만원, 연간 우수 회원에게는 최우수 20만원,우수 2명 각 각 15만원,장려 2명에게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사는 시민 모니터가 제시한 의견을 각 부서에 전달ㆍ반영해 새로운 고객서비스 발굴과 개선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