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로부터 산학협력 특성화 대표 대학으로 지정받아 한밭대 방문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31일(화) 오후5시 탄자니아 교육직업훈련부 방문단의 내방을 받았다.
탄자니아 교육직업훈련부 방문단은 교육부로부터 한국의 대표적인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으로 한밭대를 추천 받아 방문하게 됐다. 한밭대는 방문단을 맞이하여 대학소개, 공동실험실습관 견학 및 관계자와 Q&A, 만찬 순으로 진행했다.

인정기구(認定機構)란 법 및 국제표준관련기구에서 정한 국제기준에 교정기관, 시험기관 또는 검사기관을 평가하여 공인하는 기구를 말한다.
한밭대 KOLAS는 국제표준기법 및 ISO/IEC 170111의 규정에 따라 교정기관, 시험기관, 검사기관, 표준물질생산기관, 메디칼 시험기관, 숙련도시험기관, 제품인정기관 등의 인정업무를 수행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한편, 한밭대를 찾은 탄자니아 교육직업훈련부 방문단은 앤 킬랑고 말레셀라(Anne Kilango Malecela) 교육직업훈련부 차관을 단장으로 총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단은 3월 30일(월)부터 4월4일(토)까지(1주일간) 한국의 직업교육정책 및 ICT 교육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 일정 중 산학협력 특성화 대표 대학으로 한밭대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앤 킬랑고 말레셀라 차관은 “반갑게 맞아주어서 고맙습니다. 한밭대가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산학협력과 국가 인증 프로그램을 잘 벤치마킹하여 향후 탄자니아에 맞는 교육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한밭대 방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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