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가 여름철 시민보건향상을 위한 식육가공업소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 실시한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식육가공업소 영업자의 위생관리의식 제고와 축산식품 안전성 도모를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고자  8월21일부터 8월31일까지 대덕구내 영업중인 35개 식육포장처리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시에서 가장많은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대덕구는 전국적으로 유통 판매되는 점을 고려하여  여름철 고온다습으로 철저한 식육관리가 필요했다.

대덕구는 관련업소 위생관리 점검과 포장육의 식용적합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축산물을 수거 검사하고 위반시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우유류판매업소 등 축산물 관련업소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풍요시대의 건강한 삶과 웰빙을 바라는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 및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으로 시민보건향상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거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