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종합복지센터 9월 개관
유성구 종합복지센터 9월 개관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6.08.1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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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는 수영장 등 10개의 복지시설을 갖춘 '유성구 종합복지센터'를 9월중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성종합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49억5000만원을 투입, 유성구 봉명동  451-5번지 부지에 연면적 3953.53㎡(1195.9평)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졌다.

 여기에는 다목적체육실, 수영장, 어린이집, 노인주간보호실,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 노인회사무실, 식당, 영화감상실, 노래방, 컴퓨터교실 등이 들어선다.

 진동규청장은 다음달 본격 운영에 앞서 18일 사회복지법인 대전카톨릭사회복지회와 유성구 종합복지센터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진청장은 "올해엔 수영장과  어린이집, 노인주간보호실, 노인재가 복지사업, 물리치료실 등을 운영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더욱더 다양한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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