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농업경제환경위 찾아 주요사업 추진계획 건의
충청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홍열)는 6일 오전 10시30분 의회사무실에서 210만 도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충남지역본부로부터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특히 예당 저수지 물넘이 확장공사,삽교천방조제 배수문확장공사 등 홍수기 치수안정 및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수 있도록 2016년 국비예산 확보에 충남도의회에서 힘써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농어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공사가 참여 할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홍열 위원장을 비롯한 농업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농업이 활기를 찾을수 있도록 항상 현장에서 산과 논・밭을 가리지 않고 뛸것이라면서 충남지역 농업인들이 희망을갖고 농업에 종사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충남도의회에서는 “농업인들이 고령화돼 경제적으로 어려운데다 소득은 항상 제자리 걸음인데 반해 지출에 대한 부담이 높아가는 농어촌 지역의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와 충남도비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도의 가장 핵심인 농업과 경제 그리고 사회적 관심이 높은 환경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상임위원회로서 FTA에 따른 농축산물의 현실적인 문제와 농촌의 고령화 및 정주환경 취약 등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는 농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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