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계 연구현장 목소리 상당부분 담아 고무적

‘정부 R&D 혁신방안’은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13일 열린 ‘2015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미래창조과학부·기획재정부·산업부 등 3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수립, 발표했다.
민병주 의원은 “국내 과학기술계가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한 상황에서 현 정부의 첫 R&D 혁신방안은 당초 우려를 깨고 해묵은 과학기술계의 숙원과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상당부분 담아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며 환영했다.
또한 “좋은 혁신방안도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실천과 실행이 중요하다”며 “1톤의 생각보다도 1그램의 실천이 중요하다는 말처럼 좋은 연구 현장 만들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후속 대책 마련과 지속적인 연구현장 모니터링이 필요충분조건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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