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걱정없는 ‘안심병원’, 대전 중구 바른이치과
메르스 걱정없는 ‘안심병원’, 대전 중구 바른이치과
  • 김거수, 조홍기 기자
  • 승인 2015.06.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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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범 원장…의료진 철저한 위생관리로 환자들 신뢰받아

최근 대전지역 병원 내 감염으로 메르스 환자가 확산되면서 종합병원은 물론 개인병원에 대한 환자들의 불안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 조남범 바른이치과 원장
특히 건양대병원, 을지병원 등 대전 지역 내 신뢰가 두터웠던 대형병원을 비롯해 최근에는 둔산동 지역 한사랑의원 마저 병원 내 메르스 감염이 드러나면서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마저 메르스 공포로 병원을 기피하는 등 병원들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철저한 위생 관리와 감염 예방으로 환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병원이 있어 눈길을 끈다.
▲ 조남범 원장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대전 중구 유천동에 위치한 바른이치과는 조남범 원장을 비롯해 모든 직원이 병원 내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보호 장구 착용을 꾸준히 훈련해왔다.

환자들 사이에 메르스와 관련한 불안감과 오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조남범 원장은 철저한 위생관리를 기반으로 한 병원 운영으로 환자들의 불안감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면서 신뢰를 얻고 있다.

조 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다녀가는 병원에서 의료진들의 위생관리와 감염예방은 필수”라며 “병원 내 의료진들이 적극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환자들에게 안전하다는 신뢰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조남범 원장을 비롯해 의료진들은 병원 내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보호 장구 착용을 꾸준히 훈련해왔다.
이밖에 바른이치과 조남범 원장은 환자 관점의 서비스 철학에 근거한 진료시스템으로 타 병원의 모범이 되면서 매주 목요일 MBC 라디오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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