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7월1자 인사 국장급 4자리 나올 듯
대전시 7월1자 인사 국장급 4자리 나올 듯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6.2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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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주택국장 신성호 건설본부장 신상열, 안전실장 이강혁 물망 올라
대전시 7월1일자 인사 발표를 위한 인사위원회가 26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토목직 부이사관 한자리 행정직 부이사관 세자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본지가 25일 집중 분석한 결과 도시주택국장, 건설본부장, 기획관, 안전실장  등 네자리다.

먼저 건축직인 정무호 도시주택국장이 2년간 해외연수를 떠날 것으로 알려져 이자리에는 토목직에서 승진이 유력한 신성호 균형발전과장이 갈 것으로 보이며 명퇴한 박영준 건설본부장의 자리에는 행정직중 신상열 총무과장(직대)이 승진할 것으로 에상된다.

▲ 대전시청
신설되는 안전실장에는 2급과 3급이 갈수 있는 자리다 만약 2급을 기용할 경우 이보환 의회사무처장이 유력하고, 의회사무처장에는 3급이 갈 경우 이강혁 기획관이나 고참 국장이 바꿔 갈수 있으며 기획관에는 최시복 서기관 등 젊은 고시출신들 중에서 직대로 기용될 수도 있는 시나리오도 생각 해 볼만하다.

이번 인사의 최대 관심사는 권 시장 체재에서 총무과장을 처음 직위공모제를 시행하면서 서기관 3년 이상 대상자 중에서 임용돼 누가 대전시 살림을 책임질지 주목되는 가운데 현재 문화체육국 임철순 과장이 대덕구 자치국장 경험과 직원들로 부터 자치행정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있어 중용될 수 있으며 김종결 노인복지 과장과 김동선 과장도 대상자이지만 여성으로 한다면 여성배려 차원에서 김추자 자치행정과장도 기용 물망에 올라있다.

한편 재난안전 과장자리는 기술직이 맡을 것으로 예상돼 기술직과 행정직들의 인사 가뭄이 어느 정도 해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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