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직원 정년퇴임식 가져
한밭대, 직원 정년퇴임식 가져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6.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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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규 팀장, 장인규 예비군연대장, 신윤재 행정원 대학발전 노력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26일 오전 11시 산학협동관 다목적홀(S5동 206호)에서 ‘직원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 한밭대 직원 정년퇴임식
이날 퇴임한 직원은 박원규 팀장(시설주사), 장인규 예비군연대장(대학회계직), 신윤재 행정원(대학회계직) 등 3명으로 짧게는 24년 길게는 36년동안 근무하면서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퇴임식에는 총장, 교직원들이 참여해 대학에 헌신해 온 직원들의 퇴임을 축하하고 아쉬움을 나눴다.

이번 퇴임하는 3명의 주요 공적은 박원규 팀장은 대학시설확충과 교육시설환경개선 등 캠퍼스 조성에 힘써 왔으며, 장인규 예비군연대장은 예비군 운영은 물론 대학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품행지도에도 노력했으며 신윤재 행정원은 학교 청사관리를 하면서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해 맡은 업무를 충실히 하여, 맡은 바 분야에서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한편, 퇴임사에서 장인규 예비군연대장은 “한밭대 근무기간은 참으로 행복한 기간이었다. 부족한 미력이나마 대학 발전을 위해 나름 노력했다고 자부하고, 젊은 예비군들에게 국가관과 안보관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한밭대의 발전을 염원하고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신윤재 행정원은 “한밭대에 근무하면서 즐거운 일도 많았고, 힘든 일도 많았다. 이 모든 것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겠다. 늘 이해와 정으로 동고동락했던 직원분들에게 ‘그 동안 고마웠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고 퇴임하는 소회를 각각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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