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0년간 독점적 사용권 가져
유성구(청장 진동규)는 그간 구정구호로 사용한 '유성의 마음은 함께하는 행정 Let's go together'를 업무표장으로 등록해 향후 10년간 독점 사용권을 갖게됐다고 28일 밝혔다.
유성구는 지난해 9월 유성의 상징적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표출하고 구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져 나가고자 업무표장등록을 특허청에 출원했으며, 이번 슬로건 업무표장등록으로 구 행정의 종합기획 조정 업무 등 10개 분야 지정업무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됐다.
유성구 관계자는 "구정취지에 어긋나지 않는 한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용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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