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인성교육에 효 접목, 공무원 효 지도사 교육 참여 권장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상전 의장은 28일 오후 2시 조치원읍 명지빌딩 2층에 위치한 효 교육원 강당에서 세종시 효 교육원 신임 원장에 취임했다.

임상전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압축성장의 시대를 맞아 산업화와 물질만능의 시대에 들어서면서 사회가 각박해지고, 개인주의를 지나 이기주의가 지나치게 팽배해져 도덕과 인성이 날로 피폐해지고 있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앞으로 세종시 효 교육원 신임 원장으로서 각 학교의 인성 교육의 기본에 효를 접목시키고, 효지도사 교육에 공무원의 참여를 권장시키는 한편, 각종 공익단체 혹은 복지단체 소속 직원들이 효지도사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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