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집중단속기간 스쿨존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 펼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8일 반월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반월초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어린이교통사고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3일부터 18일까지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어린이통학차량 미신고와 안전띠 미착용, 보호자 미탑승 등 운영자 의무사항 위반에 대해 중점단속을 실시했으며 어린이통학차량 특별보호 위반 운전자에 대해서 지속적인 홍보·단속으로 제도 정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과 스쿨존 내 제한속도 및 신호 준수, 어린이통학차량안전운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준수와 교통질서 확립에 적극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