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의원, "건설관리본부, 지역업체 불이익 없게해야"
김종천 의원, "건설관리본부, 지역업체 불이익 없게해야"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5.11.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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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관리본부 행정사무감사, 지역업체 지원에 대한 우대 주장

▲ 대전시의회 김종천 산업건설위원장
대전시의회 김종천 산업건설위원장(새정치연합, 서구 5)이 건설관리본부와 관련한 업체선정에 관해 “우리 지역업체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경써달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16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건설관리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업체 지원에 대한 보충질의를 통해 부산시의 지역업체 우대방침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타 지역 관공서는 방침을 세워서까지 지역업체를 우대하고 있는데, 대전시는 소홀한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하도급 업체 관리에 관한 질의에서, “하도급 업체 대금지급과 관련해서 원도급자가 받은 금액의 절반도 되지 않는 대금을 받는 경우가 있는 등 하도급 업체의 어려움이 심각하다”고 말하고

“원도급자와 하도급자 간 계약서를 기관에서 확인하는 절차를 갖추는 등 기관이 중간에서 개입해서 감독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윤진근 의원(중구 1, 새누리)은 과적차량 단속과 관련해, “공사용 차량에 대한 과적차량 단속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며, “일반용 화물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유념하여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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