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과학기술 분야에서 대전 나아가 대한민국 백년대계의 기초를 세우기 위한 과학벨트 사업을 유치해 신동․둔곡지구 일원을 글로벌 첨단연구 및 산업복합단지로 성공적으로 조성 중에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개소해 창업․벤처기업의 스타기업으로 육성을 추진한 결과 태그웨이의 체온이용 웨어러블 발전장치가 유네스코 선정 2014년 세상을 바꿀 10대기술 1위로 선정되는 등 창조경제 역동성 1위(산업연구원, ‘14.11) 도시로 발돋움 했다.
아울러, 지난 5년간 60만여 명의 대전 사이언스페스벌을 방문해 중부권 최대의 과학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지난 10월에는 60개국 장․차관 등 3,0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과학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함으로써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제고하였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영상 종합제작 지원단지인 HD드라마 타운을 조성 중으로 2013년 개소한 액션영상센터와 2014년 개소한 시청자미디어 센터와 연계할 경우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이 영상 교육에서 제작․유통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국가대표 첨단영상 클러스터로 변모할 것이다.
지역산업 분야에서는 죽동․신성․방현지구 등에 1,829천㎡의 산업용지를 확충하고, 바이오․나노 등 첨단산업 분야에 900여억 원을 지원해 기업체 수가 1,072개에서 1,300개로 228개가 증가하고, 1조 4천억 원의 매출 증가와 함께 4,102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국방산업담당을 신설하고 죽동지구 75천㎡에 산업단지를 조성 LIG넥스원 등 8개 기업이 입주하였으며, 지난 8월에는 대덕구 상서동에 95,692㎡(450억 원) 규모의 국방신뢰성 시험센터를 유치하는 등 국방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하였다.
아울러, 2013년 한국특허정보원과 디자인센터를 유치한데 이어, 지난 11월에는 특허침해소송 관할 집중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디자인, 특허 등 지식+제조 융합을 통한 창의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였다.
대전시 강철식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시정현안 해결을 위한 별동대 역할을 하던 본부가 경제국과 통합되는 아쉬움도 있지만, 엑스포 등의 지역현안 해결과 타 시․도와의 경쟁을 이기고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등 대전의 미래 먹거리 기반마련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자긍심이 더 크다”고 말했다.
2011년 1월 출범 후 6년 만에 과학경제국으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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