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대학 해외개척 부심
충북도내 대학 해외개척 부심
  • 편집국
  • 승인 2006.09.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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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대학들의 신입생 모집난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해외로 눈을 돌리는 대학들이 늘고 있다.

충청대는 중국 산둥성 환타이 고등학교와 교육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교환함에 따라 중국 환타이 제2중학에서 3년제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들이 충청대에서 전문대학 교육과정을 마칠 수 있게 됐다.

주성대는 지난달말 우즈베키스탄공화국의 타쉬켄트 자동차도로대학과 학생교류와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자동차 도로대학의 도로과 학생 20명을 선발해 내년 3월 주성대 토목과에 입학시키기로 했다.

타쉬켄트 자동차 도로대학은 우즈베키스탄의 국립대학으로 재학생이 자동차과 4,000명, 도로과 3,000명, 대학원생 3,000명 등 1만여명에 달하고 있다.

청주대는 김윤배 총장이 중국 쓰촨성 사천문화매체대, 사천대, 서남민족대, 서남과학기술대 등 4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기 위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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