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문제광 의장이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201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한 정치인에게 주는 상으로, 전국 광역·기초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주민들과의 공약이행 현황(70점) 및 주민소통 활동분야(30점)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해 왔다.

이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전국의 지방의원 3,621명(광역 733명·기초 2,888명) 중 79명(광역 40명·기초 39명)이 수상했고 대전 기초의원으로는 유일하다.

문제광 의장은 “이번 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신 것이라 생각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는 지방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