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염홍철 전 대전시장은 다음달 말쯤 각 분야 교수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가칭 '도시공동체 연구원'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염 전 시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각 분야의 교수와 전문가들로연구소 설립을 추진중이라며 연구소의 성격과 관련해서는정치세력화를 위한 것이라는 오해를 피하기위해 자신은 이사 가운데 한명으로 지원세력으로의 역할만 하고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자신의 대통령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내정설과 관련해언론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