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자원봉사협의회 회원 100여명 참여, 소외계층 235세대 전달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26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서구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방차석) 주관으로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또한, 포장된 박스는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다문화가정 등 관내 소외된 이웃 235세대에게 직접 방문 전달되었다.
서구 관계자는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해 직접 전달해드린 떡국 떡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나누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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