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전구류·브레이크·각종 벨트 등 점검
대전시 동구(구청장 이장우)는 추석 명절 안전한 귀향길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무상점검은 24일 충남중학교(동구 신흥동) 운동장에서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오일 점도 ▲부동액과 워셔액 누수여부 ▲전구류 점검 및 교체 ▲경유차량 매연측정 ▲각종 벨트 및 마모상태 등을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장거리 운전에 나서기 전 자동차 점검은 자동차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라며 "즐겁고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무상점검 시에도 120여대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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