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전시 특허보유기업 대상
대전시는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내 대전지식재산센터를 통해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특허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포지셔닝을 위한 멘토링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이번 '포지셔닝을 위한 멘토링 지원사업'은 지역업체중 특허를 보유한 기업 가운데 상품경쟁력과 국내외시장에서의 적극적인 판촉 의지를 가진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참여업체에게는 자문역을 통해 기업의 제품에 대한 경쟁제품 분석, 경쟁력 우위 확보, 시장지향적 마케팅 활동 강화 등의 사업성 전략을 수립하여 지원함은 물론 생산공정, 업무개선 등 기업운영 전반에 대하여 전문가 그룹과 1대1 상담․자문과 함께 멘토링 기간 중 현장방문도 7회 이상 실시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와 특허청이 총 사업비 6억원(국비3억, 시비3억)을 투입해 전국의 8개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 가운데 최초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대전시의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이 진행중인 전국 8개 지역지식재산센터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직 대기업 임원과의 멘로링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중소업지원센터내 대전지식재산센터 방문접수 이메일, 팩시밀리 접수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지식재산센터 (042-867-40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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