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발전적 서구 건설 위해 도심권 벗어나 외곽이전 추진
새누리당 이재선 서구을 후보가 건전한 사회, 미래 발전적 서구 건설을 위해 수년 간 지역 주요쟁점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월평동 화상경마장”을 외곽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외곽이전 추진을 위해서는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당사자인 마사회측과 충분한 이전 협의를 거쳐 외곽으로 이전하고, 현 화상경마장 자리에는 정부와 자치단체를 설득해 국․시비를 반영하여 1인기업 유치와 벤처타운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추진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해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며 향후 활용계획도 제시했다.
이재선 후보는 화상경마장 이전으로 발생 할 수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합당한 대안 제시와 이전에 따른 대체방안을 동시에 강구해야만 월평동 주민의 삶의질 개선, 상권보호, 건전하고 발전적인 서구건설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9년 월평동 (구)계룡사옥 7층부터 12층까지 6개 층에 걸쳐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는 마권장외발매소는 1일 평균 2,300여명에 달하는 이용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행 산업 시설이다.
그동안 월평동 지역주민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주거환경 훼손, 어린이 및 청소년 도박시설 노출에 따른 교육환경 훼손 등 이유를 들어 도심권내 자리하고 있는 “월평동 화상경마장 외곽 이전 및 폐쇄”를 지속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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