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후보, 상대 후보 향해 정책 선거 제안
정진석 후보, 상대 후보 향해 정책 선거 제안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4.09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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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석 있는 공약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해야 할 때

새누리당 정진석 공주.부여.청양 후보가 "최근 선거방해 행위로 공명정대해야 할 선거가 혼탁해지고 있어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 정진석 후보
정 후보는 "검찰과 선거관리위원회는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불법선거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 또한 이에 대한 일벌백계의 엄중한 처벌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울러 박수현 후보에게도 정책선거를 제안하는 바이다. 지금은 지역을 발전시켜달라는 주민들의 요구를 받들어 진정성 있는 정책 공약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해야 할 때이다"고 전했다. 

정 후보는 "지금 공주, 부여, 청양의 유권자들께서는 비어 있는 “옥룡동 캠퍼스를 어떻게 살릴 것인지”, 이전 움직임이 있는 “조폐공사와 한국인삼공사의 부여공장을 어떻게 막아낼 것인지”, 또 안정적인 “농가소득경영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진석 후보는 이러한 지역현안들에 대해 그간 언론을 통해 <공주대학교 운영정상화>, <전국야구대회 유치>를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농업인 월급제> 등 농촌의 미래를 견인할 공약들을 발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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