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2백만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안필응 위원장 전달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안필응)가 1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총재 백상기)로부터 용전동 가스폭발사고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2백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를 통해 기탁받았다.

이에 안필응 위원장은 “경기침체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주민의 아픔을 같이 나누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보며 감사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며, “기탁된 성금은 이재민의 구호와 재해지역 복구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전동 가스폭발사고는 ‘지난 29일 원인미상의 가스폭발로 2명의 부상자와 99명의 이재민을 발생시킨 사회재난 사고’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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