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동 “사랑과 희망의 정나누기”창구가 훈훈해
추석을 맞이 해 지방자치단체가 각종행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중구 부사동사무소는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부사동 다목적복지회관에서 부녀회원 등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송편을 만들어 이웃에게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함께 느꼈다.
이번 행사는 부사동 자원봉사회주관으로 어려이웃에게 송편을 만들어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각 단체에서 십시일반으로 만든 쌀10가마의 송편을 만들어 70여 가구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이종근(한일분무기 대표, 51세) 2003년부터 매년 부사동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하여 한가위 사랑의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관내 독거노인 및 편부가정세대 지원명목으로 백미 20포(100만원 상당)을 중구 부사동 “사랑과 희망의 정나누기”창구에 기탁했다.
이사장은 "어려운 가정에서 성장하여 자수성가한 중소기업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눈물 젖은 빵조각을 먹어 본 자만이 인생의 고귀함을 느낀다"는 생각으로 평소에 어렵고 삶에 지친 이웃들을 돌보는데 앞장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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