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국가생산성혁신대회 4년 연속 대상수상
서구, 국가생산성혁신대회 4년 연속 대상수상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6.10.08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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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및 동남아 2,048만불 계약 체결 이끌어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혁신대회에서 「리더십부문」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30번째를 맞는 국가생산성혁신대회는 전국 공·사기업을 비롯한 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경영생산성 향상 및 혁신활동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로 국가경제발전에 공헌한 기관을 선정해 정부포상을 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서구는 지난 2003년 고객만족부문, 2004년 정보화부문 대상과 지난 해는 비전있는 발전전략을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운동과 행정혁신활동을 수행한 기관에 수여하는 미래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리더십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3시30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탁월한 성과목표 ▲리더십시스템 ▲사회적책임 ▲투명경영 ▲ 시민의식의 5개 분야 심사에서 서구비전2020의 장기 발전 전략 수립 등 구체적인 비전제시와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 정보화 중.장기 계획을 수립 디지털 구정을 위한 My e-서람이와 인터넷방송국 개국 등 정보 인프라 구축으로 전자행정의 장기발전 전략을 제시하는 등 정보관리 능력도 크게 인정을 받았다.

중국 및 동남아, 유럽지역 등 8차례 24개 도시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048만불의 계약체결 성과와 재래시장 활성화 정책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도 譴수상에 기여했다.

이와함께  ▲비용절감 ▲발상전환 ▲조직 혁신화의 3대 혁신과제를 실현해 2004년 대비 14억원의 예산 절감과 1담당 1혁신운동 전개를 통한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수상하게 됐다.

가기산 서구청장은 "총 6개 부문중 4개부문에서 4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서구의 고품질 행정수준을 공인받은 것"이라며 "서구의 장기발전 전략인 '서구비전 2020'을 토대로 주민에게 다가가는 혁신을 통해 더욱 고품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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