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징수 우수기관’과 ‘공매 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충청남도 201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인센티브 3,0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5년 연말 ‘체납징수 우수기관’과 ‘공매 경진대회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각종 체납세금징수 부분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여줘 이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이월체납액 감소부분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창업법인에 대한 ‘찾아가는 세무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자체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방세정 신뢰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한 점이 인정받았다.
특히, 2013년과 2014년 세정평가에 이어 3년째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지방세입 규모가 작아 세수기여도 평가에서 불리한 부여군으로서는 지방세정의 쾌거라 할 수 있다.
이기운 재무과장은 “이번 결과는 부여군 세무공무원들이 지방세부과 대장 및 세원의 철저한 관리와 체납정리 등 지방세입 확충에 꾸준한 노력을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이번 인센티브로 고생한 직원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높여 2016년도에도 열악한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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