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을 위한 침묵하지 않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최선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는 제8대 한국농어촌공사 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장에 길평희(47세)씨가 28일 취임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7대 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 지부장을 역임하면서 열악한 근로조건 개선에 노력해 왔으며 강한 추진력과 특히, 친화력이 강점으로 통한다.
그는 취임사에서 ▲ 우리가 주체가 되어 스스로 노동권익을 찾는 희망 노동조합 실현 ▲ 원칙이 통하고 차별받지 않는 공정하고 공평한 조직문화 조성 ▲ 조합원과 소통하고 청렴한 바른 노동조합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병찬 충남본부장은 길평희 노조본부장 취임을 축하하고 충남지역본부 발전의 동반자로서 인식하고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노동조합과 항상 끊임없이 소통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어 상생의 노사문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길 노조본부장은 13개 각 지부와 함께 지난 4월1일부터 3년 임기의 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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