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헌의원, 아산시 예산편성 발전방향 제안
안장헌의원, 아산시 예산편성 발전방향 제안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5.16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입세출 편성과정에서 최종 점검 할 수 있는 방안 찾아야

16일 이례적으로 아산시의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희영)가 상임위가 개최 되기 전 30분전에 열려 기획예산법무담당관으로부터 2016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해 보충설명을 청취했다.

▲ 안장헌 의원 본예산과 추경예산의 차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제2차 예결위 개최는 지난 5월9일 제1차 예결위에서 안장헌 의원이 건의한 것으로 제1회추경예산안이 본예산과 많은 차이가 나는 사유와 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안장헌 의원은 “본예산과 추경예산의 차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인근 시군도 10~20%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산시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구조적 원인을 찾아내 본예산과 추경예산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세입세출 편성과정에서 최종 점검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밖에도 안 의원은 순세계잉여금과 의무적 경비 반영여부, 일부예산이 본예산보다 해마다 추경에 증액되는 사유 등을 질문하며 “세입인 순세계잉여금과 지방소득세에 대한 정확한 전망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본예산 편성시 반영돼야 한다”고 했다.

김용한 예산법무담당관은 국도비, 순세계잉여금, 지방소득세가 매년 초에 확정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점에 대해 답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