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소유의 3개 소수력 발전소가 유엔 기후변화 협약의 청정개발체제 사업에 등록됐다.

K-water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안동댐과 장흥댐,성남정수장 3개 소수력 발전사업이 수력부문에서는 처음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의 CDM,즉 청정개발체제 사업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연간 9천 6백여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가 예상됨에 따라 국제적으로 연간 1억 4천여만원 상당의 신재쟁에너지 판매권을 유통시켜, 판매수익을 올릴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DM은 교토의정서상 신재생에너지가 유엔기후협약에 등록될 경우 선진국에서 발생시키는 이산화탄소에 대한 절감 대체에너지로 인정받아 절감분 만큼의 판매권에 대해 수익을 올리수 있도록 만든 제도이다.




대전CBS 지영한 기자 younghan@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