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중부지방에 큰 비
22~23일 중부지방에 큰 비
  • 편집국
  • 승인 2006.10.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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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2일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최근 이어진 `가을 가뭄'을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비가 온 뒤 기온도 떨어져 가을 평년 수준을 회복하며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9일 “오늘 밤과 내일 새벽에 걸쳐 적은 양의 비가 내린 뒤 일요일인 22일과 23일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제주, 북한에는 5∼30㎜ 정도의 비가 오겠고, 서울·경기, 강원 영서, 충북, 전남, 영남, 서해 5도, 울릉도·독도에는 5㎜ 내외에 그칠 전망이다.

23일 비가 그치면 일시적으로 기온도 떨어지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분포를 보여 아침기온 9∼10도, 낮기온 18∼20도 정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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