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와 공동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전체 응답자의 50.5%는 PSI에 적극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소극적 참여가 합리적이라는 의견은 24.8%,참여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은 13%에 그쳤다.
북한이 핵실험을 계기로 핵보유국으로 인정될 것인지, 핵을 포기하게 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49.3%가 핵보유국으로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응답해 핵을 포기할 것이라고 답한 의견(33.1%)보다 16%가량 높았다.
북한의 2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50.9%는 당장 실시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해곧 2차 핵실험이 강행될 것이라는 응답(35%)보다 높았다.
PSI 참여에 대한 조사와 향후 북한 핵무기 보유국 가능성에 대한 조사는 18일 실시됐고 조사규모는 19세 이상 전국의 성인남녀 575명이었고, 표집오차는 ±4.1%다.
북한의 2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한 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458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실시됐고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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