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역내 특수관리 매장 특혜·비리 의혹
철도역내 특수관리 매장 특혜·비리 의혹
  • 편집국
  • 승인 2006.10.2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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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역사내 '특수관리 매장'의 특혜·비리 의혹이 일고 있다.

국회 건교위 이영순 의원의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한국철도유통의 철도역사내 영업매점은 모두 890여개로 이 가운데 '특수관리 매장'은 절반이 넘는 510여개다.

'한국철도유통 영업인 현황' 자료에는 매점을 혼자서 30개 가진 사람이 1명, 22개 2명, 17개 1명 등 매장 영업인의 10%가 전체 특수 매장의 43%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특혜 의혹을 사고 있다.

이 의원은 "이 가운데 일부는 체인점으로 다른 사람에게 임대해 주고 있고 있으며 영업인 한 사람이 40평이 넘는 매장을 받아 10개 이상의 매장을 만들어 영업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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