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 상임위원장은 7일 임시회를 열어 선출

이 신임의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부여군의회가 생산적이고 열심히 일하는 의회,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여군의회는 나머지 부의장, 상임위원장은 7일 임시회를 열어 선출 할 예정이다.
의장 선출과 함께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3명을 선출 하려고 했으나 장성용, 정태영 의원이 나서 “1석에 불과한 더불어민주당 송복섭(비례)의원에게 상임위원장 배분을 해선 안된다”며 맞섰기 때문이다.
송 의원은 “이경영 의장이 나에게 어떠한 자리도 제안하지 않았다. 이 의원의 손을 들어준 건 지난 2년 동안 쌓아온 신뢰와 믿음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부여군의회 의석배분은 11석 중 새누리당 10석, 더불어민주당 1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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