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득 서산시의원, 자원봉사자 마일리지 확대해야
윤영득 서산시의원, 자원봉사자 마일리지 확대해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7.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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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 격려하고 지원하는 실질적인 대책 필요

▲ 윤영득 의원
서산시의회 윤영득 부의장이 서산시 자원봉사자들에게 마일리지 제도를 확대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부의장에 따르면 서산시 자원봉사자 수는 2016년 6월 말 현재, 4만 2천270여 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만 해도 1월부터 6개월 동안 신규 가입한 봉사자가 3천68명이며 전체 봉사자 수는 서산시 인구의 24.9%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산시의 크고 작은 각종 대회나 축제, 행사에 자원봉사자가 없으면 행사를 못 치른다는 말이 나올 만큼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단순히 돕기만 하던 자원봉사의 이타적 행동에서 벗어나 이제는 누군가와 함께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는 봉사의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영득 의원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 순수한 자원봉사자들이 하는 일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해야 할 공익과 사회복지에 기여하는 만큼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 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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