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후반기 김귀태 운영위원장 선출
대전 중구의회, 후반기 김귀태 운영위원장 선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07.12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지역 기초의회, 국민의당 소속 첫 위원장 선출

▲ 김귀태 후반기 운영위원장
대전 중구의회 김귀태 의원(국민의당)이 후반기 운영위원장에 선출됐다.

중구의회는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7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투표에서 7표를 기록한 김귀태 의원이 4표에 그친 홍순국 의원을 따돌리고 운영위원장에 올랐다.

김 의원은 참여정부 시절 시당 사무처장을 맡는 등 야권에서 뿌리깊게 활동 해왔으며 야당 불모지로 불리는 중구 지역에서 대전 지역 최다 득표율(54%)을 기록하며 재선에 당선된 인물이다. 

최근에는 국민의당 창당과 함께 자리를 옮겨 조직관리에 힘을 보태며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한편 김 의원은 "후반기 의회 운영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계획이며 의원의 책무인 집행부 감시와 견제에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