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의원, 각종 위원회 미개최 불용액 비율 높은 사유 질타
김종천 의원, 각종 위원회 미개최 불용액 비율 높은 사유 질타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6.07.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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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 심사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구미경)는 7월 26일 제3차 회의를 열고 2015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 2015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 심사/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시장이 제출한 2015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규모는 4조 4,435억 700만원이고, 예비비 지출은 10억 9,000만원이며, 기금은 2,441억 1,400만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였으며, 오는 28일(목)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 2015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 심사/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 김종천 의원(서구5)은 각종 위원회의 회의 미개최로 인한 불용액 비율이 높은 사유를 묻고, 적극적인 위원회 개최로 전문가의 의견 수렴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하천 환경정비 공공운영비 등 각종 사업의 공공운영비 불용액 발생에 대하여도 앞으로는 월별 집행 추이를 점검하여 불용액 발생을 최소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황인호 의원(동구1)은 청소년 위캔(We Can)센터 설치 사업에 대하여 감리비의 불용액 발생 사유를 묻고,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주문하였으며, 식장산 문화공원 조성 사업에 대하여는 자치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의 정상 추진을 당부했다.

▲ 박병철 의원(대덕구3)은 오정 농수산물 검사소의 개소로 효율적이고 안전한 농수산물의 관리를 위해 첨단분석 장비 구입에 차질이 없도록 해 줄 것과 국립철도박물관이 유치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촉구했다.

▲ 송대윤 의원(유성구1)은 교육청 및 자치구와 협조하여관내 초등학교 급식실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각종 행사에 이츠수가 원활히 공급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 안필응 의원(동구3)은 기업유치 지원 사업과 지방이전 보조금 사업에 대하여 묻고, 기업 지원을 새로운 방식으로 변경 지원할 필요성이 있으며 대전에서 오랬동안 기업을 운영한 기업인이 역차별 받지 않도록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다.

▲ 정기현 의원(유성구3)은 순세계잉여금 관리를 철저히 하여 청년 일자리 사업 확충 등 지역 현안 사업에 적극 투자 해 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지역 기업의 여론을 청취하여 투자 가치가 있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 박정현 의원(서구4)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부서의 성인지 예산이 미미한 사유에 대하여 묻고, 앞으로 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장애인 콜택시 관제시스템 운영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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